[볼티비] BNK썸 신한은행 분석 1월18일 WKBL
볼티비 2024-01-18 02:26:32 617
볼티비 스포츠분석
BNK썸 신한은행 1월18일
BNK썸 신한은행 농구분석
BNK썸 신한은행 스포츠중계
BNK는 현재 5연패(평균 62.2득점-71.0실점) 중이다. 5연패-1승-5연패로 이어지는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으며, 시즌 성적도 4승 14패로 끝에서 2등이다. 팀 3점슛(경기당 4.8개)에서 리그 꼴찌이며, 3점 성공률(26.5%)도 5위에 불과하다. 현대 농구에서 3점슛의 가치를 생각할 때, 이는 매우 큰 약점이다. 득점 랭킹 4위, 리바운드 2위에 올라 있는 진안(17.2득점 10.6리바)과 득점 7위 이소희(14.8득점), 그리고 어시스트 1위 안혜지(11.5득점 7.3어시)가 모두 좋은 개인 기록을 나타내고 있으나,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신한은행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삼성생명(43-35 승)을 꺾었다. 눈 뜨고 봐주기 어려울 정도의 역대급 졸전이 벌어졌고, 김소니아의 리바운드가 게임을 지배했다. 시즌 성적 3승 14패(평균 62.2득점-73.2실점)로 리그 꼴찌인데, 삼성생명 상대로 2승, BNK 상대로 1승을 따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평균 득점이 8점 이상 줄었고, 실점은 늘어났다. 손실만 있고 보강이 없었던 터라 성적 하락이 예상되긴 했으나, 이렇게까지 망가진 건 예상밖이다. 지금 신한은행은 김소니아(17.8득점 9.5리바) 한 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원맨 팀에 불과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빅맨 김태연(187cm)이 부상을 털고 팁에 합류했다는 점이다.
시즌 상대전적은 BNK가 2승 1패(평균 73.3득점-71.0실점)로 앞서 있다. BNK 선수들이 신한은행의 수비 약점을 잘 공략하며 고득점에 성공한 덕분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도 김소니아의 활약은 돋보였다. 그리고 지금은 몸빵 가능한 사이즈 좋은 센터가 복귀했다. 김태연 개인의 실력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어렵지만, 그녀의 높이를 활용한 전술적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특히 BNK는 3점에 약점을 안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수비하기 쉽다. 반대로 신한은행은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3점을 성공시키고 있으며, 성공률도 2위다. 역배당이 터져도 이상할 것 없는 경기다. 신한은행의 핸디캡 매치 승리를 예상하며, 5점 차 승부의 고배당 베팅을 적극 추천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이번 시즌 WKBL의 공격력은 초등학생 놀이터 수준이다.
[일반] 패스
[승⑤패] ⑤ (추천 픽)
[H -3.5] 패
[U/O 135.5] 언더